한 쪽 성경공부 29.ONE  PAGE BIBLE STUDY 29_    Ver.9.07

김민호 목사 지음

 

예수 그리스도와 성육신




 (Diachronic synopsis)

선지자들이 예언하고,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야의 강림은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케 하시고 이 땅에 보내심으로써 성취되었습니다.


이 성육신은 성자(聖子) 하나님께서 친히 인간의 세상에 오신 것을 말합니다, 성육신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않았음을 뜻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인간들을 이 땅에 홀로 버려두지 않으셨음을 뜻하는 것이며 또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마태는 이 새로운 '은혜의 때' 곧 복음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마1:1)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이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유대인의 왕이요 또한 온 세상의 왕이시며, 인간들의 죄를 깨끗케 하시기 위하여 영원한 속죄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신 마지막 대 제사장이시며, 세상 끝에 보내신 하나님의 마지막 선지자셨습니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인간의 역사 속으로 찾아오신 하나님의 신비로운 사건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많은 오해 속에서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만나지 못하고 ....



           Contents

1. 메시야의 성육신과 하나님 나라의 시작
2. 인카네이션(Incarnation)
3. 말씀이 육신이 되어
4. 예수님의 비하
5. 그 신비한 하나님의 계획
  



        돌아가면서 읽기
      
(Reading one by one)

 


메시야의 성육신과 하나님 나라의 시작


  고대 지중해 연안에서는 많은 제국들이 있어났습니다. 북 이스라엘은 앗수르(Assyria)에 B.C 722년에 멸망당해 앗수르로 끌려가고 남 유다는 B.C 586년에 바벨론 제국에 멸망당해 바벨론으로 끌려가 조국의 회복을 열망하면서 시련의 때를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페르시아 고레스 대왕이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B.C 538년에 바벨론을 정복하자 유대인을 본국으로 귀환할 수 있도록 조서를 내렸습니다.(스1:1) 이때 유대 백성들은 본국으로 돌아와 무너진 황폐된 성전과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후 자치 정부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유다인들이 고토에 돌아와 예루살렘을 회복하고 성전을 건축한 이후에도 고대 세계는 새로운 제국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B.C 334년 마케도니아 알렉산더 대왕은 동방으로 페르시아 원정에 나섰습니다. 그는 이소스(Issos) 전투에서 페르시아 군을 물리치고 동방으로 진출하였습니다. 알렉산더는 시리아, 페니키아, 이집트를 차례로 공격하여 들어갔습니다. 애굽 북쪽에 위치한 곳에 B.C 323년 자신의 이름을 따서 도시 알렉산드리아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메소포타미아로 진격하여 들어갔습니다. 페르시아의 왕 다리우스 3세(Darius III)의 군대를 격파하고 페르시아 제국을 B.C 330년에 멸망시켰습니다. 그는 계속하여 인도의 인더스강 유역까지 정복함으로써 역사 이래 볼 수 없었던 대 제국을 건설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페르시아 정복지에서 얻은 말라리아로 인해 B.C. 323년 3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러자 그의 나라는 갑작스런 분열과 정권다툼에 휘말렸습니다. 그리하여 그의 나라는 4명의 장군에 의하여 분할되었는데 애굽(이집트)과 소아시아 일부를 나누어 받은 프톨레미(Ptolemy)의 왕조와, 시리아, 이스라엘, 바벨론 지역을 장악한 셀류쿠스(Seleucus)왕조와, 트라키아와 소아시아 일부지역의 리지마쿠스(Lysimachus) 왕조와, 마케도니아와 헬라지역의 카싼더(Cassander) 왕조로 분할되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천사 가브리엘이 다니엘에게 보여준 예언은 성취되었습니다.(단8:20-22)


“20. 네가 본바 두 뿔 가진 수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21. 털이 많은 수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22.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 권세만 못하리라“(단8:20-22)


  애굽의 프톨레미 왕조와 시리아와 바벨론 지역을 장악한 셀류쿠스 왕조의 틈바구니에 있던 팔레스타인은 B.C 320년 프톨레미 1세에 의해 이집트에 합병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프톨레미 왕가는 후에 왕실의 내분과 로마의 간섭으로 B.C 31년 로마에 병합되었습니다.1) 이처럼 세상을 다스리는 왕들은 영원하지도 못하고 진정한 구원자도 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로마의 지배로 넘어갔습니다. 알렉산더에 와 있던  로마제국의 총 사령관이었던 안토니우스가 이두매 족장 헤롯(Herod)을 유대의 통치자로 세웠습니다. 헤롯은 B.C. 37~ B.C.4년 그가 죽을 때까지 통치하였으며 예수님 당시에 헤롯가(家), 곧 헤롯 안디바에 의해 통치되고 있었습니다.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 제국에서 많은 왕들이 일어섰으나 땅으로부터 온 열왕(列王)들은 백성들에게 진정한 구원자가 될 수 없었습니다. 고대 왕정의 역사가 보여주는 것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백성들에게는 그들을 구원해 줄 참된 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고대 제국의 역사 한 복판, 곧 로마가 세상을 지배할 때 분봉왕을 세워 팔레스타인을 통치하던 시기에 분봉왕 대 헤롯의 통치 말기 B.C. 4년 선지자들의 예언에 따라 참되신 왕,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유대고을 내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 보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위하여 열방의 모든 백성들을 구원하시고자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 이스라엘 민족과 함께 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모든 백성들이 참여하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세우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으로서 아브라함에게 계시하신 언약의 성취였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는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의 나라, 천국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를 “아들의 나라”(골1:13)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카네이션(Incarnation) 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선지자의 예언대로 B.C. 4년 경 대 헤롯의 통치 말기에 이사야, 예레미야, 미가, 스가랴, 등등의 선지자들의 예언을 성취하시면서,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되시어 유대 고을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마1:18)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유다 왕 아하스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임마누엘의 “징조(sign)”(사7:14)였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성육신(Incarnation, 成肉身)이라고 부릅니다. 성육신은 하나님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오신 것을 말합니다.(요일5:6) 그때 동방박사들은 하늘의 별이 나타난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이 태어나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탄생하신 아기 왕 예수께 경배하기 위하여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가지고 먼 길을 떠나 베들레헴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마2:2)


 이 동방박사들의 출현으로 인해 헤롯과 예루살렘은 소동이 일어났습니다.(마2:3) 그들이 오래 기다려 왔던 메시야(그리스도)가 탄생한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소동과 메시야 탄생의 소식은 곧 궁전에 있는 유대의 분봉왕2) 헤롯에게까지 들렸습니다. 이때 헤롯은 들려오는 메시야의 탄생을 확인하기 위하여 모든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불러 모으고 물었습니다.


"4...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마2:4)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5.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마2:5-6)


헤롯은 베들레헴에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이 메시야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러자 예루살렘에 있는 동방박사들을 불러들였습니다. 그리고 별이 나타난 때를 물어보았습니다.(마2:7) 헤롯은 가만히 박사들을 불렀습니다. 박사들에게 아기를 찾게 되면 자신도 경배할 수 있도록 알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것은 유대인의 왕, 또 만왕의 왕되신 아기 예수님을 제거하려는 속셈이었습니다.

 박사들이 나가자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앞서 인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아기 예수님이 있는 곳에 머물러 섰습니다. 그곳에 아기 예수와 모친 마리아가 있는 것을 보고 보배합을 열어 준비한 예물을 드렸습니다. 보배합을 열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아기 예수께 드렸습니다. 아기 왕께 경배한 동방박사는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고 지시받고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갔습니다.



 또한 아기 왕의 모친과 부친, 마리아와 요셉4)에게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애굽으로 피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예수님의 가족은 애굽에서 헤롯이 죽기까지 지냈습니다.

  헤롯이 죽자 그 아들 헤롯 아켈라오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사마리아와 유대를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애굽에서 돌아온 마리아와 요셉과 아기 예수님은 대 헤롯을 계승한 아켈라오가 A.D. 4년에 유대 임금이 되자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나사렛이란 동네에 와서 사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아켈라오는 잔인한 사람이었습니다. 유월절 기간에 예루살렘에서 반란이 일어났을 때에도 그것을 진압하면서 3,000명을 학살하였습니다. 몇 년 후에 유대와 사마리아의 중요 인물들은 로마 황제에게 사람을 보내어 아켈라오의 포악함을 고발하였습니다. 아켈라오는 재위 9년, 주후 6년에 가이사에 의해 폐위되었으며 그 후 유대, 사마리아, 이두매는 황제가 파송한 로마 총독 코포니우스(Coponius)가 통치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미가 선지자는 그리스도의 탄생에 대하여 일찍이 예언하였습니다.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미5:2)


 요한은 미가 선지자가 예언한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잘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태초부터 계셨던 성자 하나님이셨다고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1-3)


요한은 계속 증거했습니다.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0-14)

 

 여기에서 사용된 ‘말씀’은 헬라인들이 지혜를 추구할 때 사용하던 단어입니다. 즉 ‘로고스(lovgo")’입니다. 이 말은 ‘말’ ‘말씀’ ‘설명’ ‘수집’ ‘계산’ 등의 뜻으로 사용되는 말입니다. 이 말이 희랍 철학자들에 의하여 새로운 뜻으로 만들어졌는데 곧 만물을 지배하는 법칙, 이성, 인간 정신, 사고 내용, 정의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헬라사람들은 지식과 지혜를 추구하는 사람들이었으며 또한 그들은 지식과 지혜를 추구하여 만물의 근원을 알아내려고 하였습니다. 

  이 당시 스토아 철학자들은 이 세계를 합목적적으로 지배하는 한 원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로고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로고스가 우주와 인간을 지배하고 움직이는 원리요, 법칙이요, 또한 신적 존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철학자였다고 할지라도 인간의 부패한 본성과 이성을 가지고 있었고 하나님을 바르게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헬라적 사유 속에 갇혀있는 사람들에게 사도 요한은 그들이 찾던 로고스, 만물의 근원이 되는 로고스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라고 증언했습니다. 또한 그 말씀이신 로고스는 만물이 창조될 때 하나님 품에 계신 독생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셨으며 아버지와 함께 창조의 근원이신 말씀이신 로고스가 이 땅에 우리와 같은 육신의 모양으로 오셨다고 증언했습니다.(요1:1-18)

 


예수님의 비하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성육신 하신 이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습니다.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2:5-11)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이시고, 하나님의 형상(고후4:4)이시며 또한 성자 하나님이시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요1:50/롬9:5) 그러한 성자 예수 그리스도4)께서 하늘로부터 낮아지시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신 이유는 바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함이라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고 모든 이들이 죄에서 구속받고 영생을 얻게 하시기 위하여 그렇게 낮아지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산 자와 죽은 자의 심판 주로 세우시고 모두 그 앞에 무릎을 꿇게 하셨습니다.(행10:42)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주(主)라고 시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으로 낮아지신 이유는 죄악 가운데 살아가는 인생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가르치시고, 전도하시며(막1:38)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시기 위함이었습니다.(계1:5b-2a)

하나님의 나라는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워진 나라이며, 평화의 나라입니다. 이 나라는 하늘에 속한 나라이며(요18:36),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김 받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천국을 유업으로 받게 되는 영생의 나라입니다.



그 신비한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그 신비한 하나님의 구속 사건을 인카네이션(성육신)이라고 합니다. 인카네이션은 “몸을 취하다”라는 뜻의 라틴어 Incarnatio에서 온 말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은 왜 사람이 되셨는가?”라는 질문을 해야 하며 또한 그 해답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찾아야 합니다. 바로 성육신을 이해하고 깨닫는 사람들이 구원 받은 사람들이며, 하나님의 나라에 초대된 사람들이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하시는 성령을 받고 거듭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성육신을 바르게 이해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교회사에서 많은 잘못된 교리를 가진 이단종파5)들이 발생했습니다. 현재에도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잘못된 교리를 따라가는 이단들이 많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Incarnation)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십자가로 구속하시고(고후5:15a,21/딛2:14/벧전3:18) 마귀의 권세, 곧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우리를 풀어주시고 하나님 나라에 영생의 자녀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신비의 은총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땅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베푸시기 위하여 내려주신 구세주의 이름은 오직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이름을 주시지 않으셨습니다.(행4:12)

  그리스도 예수님은 헤롯 대왕이 유대를 다스릴 때 B.C. 4년에 탄생하시고 총독 빌라도가 유대를 통치하고 있을 때 고난을 받으셨으며 십자가를 지시고 하나님의 나라의 구속 사업을 완성하셨습니다.(요19:30)




 



1) 이민호,서양문화사, P67. 도서출판 느티나무, 1994


2) 분봉왕


로마는 정복한 지역을 다스리기 위하여 그 지역에서 적합한 인물들을 왕으로 세웠는데 바로 그 왕들을 가리킨다.



3)  성육신


고대 사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 많은 신학자들 간에 논쟁과 싸움이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 신성만을 강조하는 사람들, 그리고 예수님의 인성만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고대 알렉산드리아 시의 유명한 장로 중의 하나였던 아리우스는 예수 그리스도를 피조물로 보려 하였고, 알렉산드리아 감독 알렉산더와 신학적 이유로 충돌하였다.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의해 창조되었다고 주장하는 아리우스와 말씀이신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같이 영원하신 분이라는 그리스도의 신성을 주장하는 알렉산더와의 갈등으로 시작된 신학적 의견 대립은 동방교회 전체의 분열의 양상으로 번졌다. 서방 지중해 세계의 기독교 신앙이 양분되는 것에 불안을 느낀 콘스탄틴 황제가 콘스탄티노플에 모여 이러한 양분을 해결하기 위하여 에큐메니칼 공의회를 소집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 가에 대하여 규명하기 시작했다. 즉 신학적 논증의 다툼이 치열하게 시작되었다.

 이러한 교회의 역사 속에서 451년 칼케톤 공의회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며, 참 인간이시다’라는 신조가 채택되어 성경이 증거하는 바가 신조로 확인되었다.

  이때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을 나타내며 성자 하나님을 지칭하는 것이다.(요일5:20)(롬9:5) 참고로 '인자'(눅19:20, 눅18:32, 마25:3, 요3:13 ...)는 성자 하나님께서 성육신 하시고 참 인간이 되셔서 고난 받으시는 메시야의 모습을 말한다.


4) 천사의 현현과 요셉


동정녀 마리아의 잉태는, 약혼자 요셉에게 놀라움과 근심이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마리아의 잉태가 성령으로 된 것임을 고지하고 요셉에게 탄생하실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으라 했다. 그리고 그 아이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고 계시하였다.(마1:18-25) 요셉은 이 일이 하나님께로 말미암을 것을 안 요셉은 잠에서 깨자 주의 분부대로 행했다.(마1:24)


5) 초대교회 이단 종파


초대교회에 영지주의가 그 대표적인데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부인한다. 영지주의자들은 신성을 강조하여 예수님의 육신의 모습은 진짜 육체가 아니라 육체처럼 보인 것이라고 주장했던 이단이었다.
현재의 이단 종파도 성자 하나님께서 참 인간으로 성육신 하신 예수님을 부인하며 (요일4:1-3/요일1:22),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재하신 삼위일체 하나님 되심을 부정하고(롬9:5/요1:1,18), 예수 그리스도를 선재하신 성자 하나님이심을 부정하고 선재한 하나의 영으로 주장하거나, 피조뭄로 주장하는 등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왜곡된 지식을 전파하며 다른 복음을 가르쳐 성도들을 유혹한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이단에 속한 기독교 분파에 유혹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신흥 종교 중에서 사람들을 포섭하기 위해 교주 자리에 있는 사람을 그리스도로 주장하거나, 또는 선지자로 추앙하면서 다른 복음으로 사람들을 유혹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미 13/29장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3중직을 수행하시는 분이심을 이미 배웠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다 이루었다”(요19:30)


오직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하며 어떤 종교적인 인물을 의지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지도]

예수님의 애굽 피난과 귀환,

지도 참조, Bible knowledge commentary, 19,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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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9장

Information

   [OBS.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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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대문]  
  
   [공부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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