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쪽 성경공부 29.ONE  PAGE BIBLE STUDY 29_    Ver.9.07

김민호 목사 지음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 1



(Diachronic synopsis)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처음 선포하신 말씀은 하나님 나라, 천국의 복음이었습니다.


 한 남자가 요단강에서 예수께 세례를 베풀고 있었습니다. 그는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사40:3-5), 세례 요한이었습니다. 그는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기름 부어 메시야로 인치는 세례식을 거행하는 마지막 선지자였습니다. 예수께서 물 위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께서 비둘기같이 내려와 예수 그리스도 위에 임했습니다. 이 신비로운 세례식은 예수 그리스도를 성령으로 기름 부어 온 세상의 구세주로 세우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의식이었습니다.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의 기름부음이 끝나자 예수 그리스도는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시고 주리신 후에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사단의 시험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포하신 첫 메시지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4:17)

그렇게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천국의 복음을 유대 사회에서 선포하기 시작하는데...



               Contents

1. 팔레스타인 중심부 요단강
2. 예수 그리스도의 기름부음
3.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 하나님의 나라
4. 천국의 비유
5. 복 있는 사람
6. 천국의 문, 천국의 길
7. 하나님 나라의 보편성, 평등성
   


        돌아가면서 읽기
     
(Reading one by one)


 


팔레스타인 중심부 요단강



 
팔레스타인(Palestine)이라는 말은 성경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지명은 성경에서 “가나안”(창12:5), “이스라엘의 온 땅”(삼상13:9) 등으로 불려 집니다. 이 지명을 남과 북, 그리고 동과 서로 표현하기도 하는데 “단에서 브엘세바까지”(삿20:1, 삼상3:20) 또 “애굽 강에서부터 큰 강 유브라데까지”(창15:18)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팔레스타인으로 불려지는 지명의 의미는 구체적으로 그 영역이 넓습니다. 요단강 동편, 즉 트랜스 요르단 지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요단 동편은 바산, 길르앗, 암몬, 모압, 에돔이 해당됩니다. 이 팔레스타인은 남쪽으로 신 광야에서 북쪽 하맛(민13:21)까지 불려지는 광활한 지역을 말합니다.

 이 팔레스타인은 B.C. 12세기 지중해 동부 연안을 침입하여 그곳에 거주했던 해양민족 블레셋을 가리키는 히브리어 <펠레쉐르-블레셋, 펠리쉬티-블레셋 사람>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신약의 헬라어 ‘팔라이스티네’는 헤로도투스 문헌에 시리아와 이집트에 이르는 해안 지역을 의미하는 지명으로 사용되었습니다.1)

  이 약속의 땅, 가나안 땅, 하나님의 역사의 현장인 이 땅의 중앙에는 요단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요단강은 북쪽에 있는 헬몬산에서 발원하여 갈릴리 바다와 남쪽 사해를 연결하여 흐르는 이스라엘 중심부에 있는 강입니다. 이 강은 구약에 아브라함과 조카 롯이 나뉘어질 때 롯이 선택한 곳이었습니다. 요단 온 들은 물이 넉넉하고 비옥하여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이 기름진 지역이었습니다.(창13:10)

 이 요단은 선지자들의 활동에도 밀접한 지역이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이곳 요단강에서 불 수레와 불 말을 타고 회오리바람으로 승천하였습니다.(왕하2:11) 그의 제자 엘리사는 이곳에서 엘리야의 영감의 갑절을 얻었으며, 신약시대에 세례 요한은 이곳에서 사람들에게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으며(막1:4),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위하여 이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름부음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는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아들의 예식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온 세상의 왕으로서, 참 선지자로서, 그리고 영원한 대 제사장으로서 하늘로부터 내려오신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치러진 거룩한 예식이었습니다.(마3:13-17)

 이 요단강에서의 예식은 하나님께로부터 인침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위하여 요단강을 건너야 하듯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나야함을 드러내시는 영적 비밀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세례받기 위하여 세례 요한에게 나아갔습니다. 이때 세례 요한은 말했습니다.


“14...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마3:14)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5...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마3:15)


세례 요한은 순종했습니다. 세례 요한은 바로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했던 주의 길을 예비하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였습니다.2)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께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물 위로 올라오셨습니다. 이때 하늘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이 열리자 하나님의 성령이 하늘로부터 비둘기 같이 내려와 예수 그리스도 위에 임하셨습니다. 이처럼 성령세례가 있은 후 하늘에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b)


  예수 그리스도의 기름부음은  역사의 현장, 약속의 땅, 팔레스타인 중심에 자리한 요단강에서 삼위일체 되신 하나님의 사역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시며 예수 그리스도 곧 그 이름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로 초대받은 열방의 모든 백성들은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서 영생의 복과 구원의 큰 은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 하나님의 나라


우스 땅에 사는 욥은 일찍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 땅 위에 구속자가 오실 것을 말했습니다.


 “25. 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 계시니 후일에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욥19:25) 


예수께서 성육신하시기 전 6개월 전에 태어난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3)을 먹고 살았습니다. 그는 유대 광야에서 메시야의 길을 예비하는 선지자로서 이처럼 회개를 외쳤습니다. 


“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3:2)


 그는 이 땅에 서신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알고 있었으며 또한 천국이 도래했음을 알았습니다.(마3:10-12)

  그러나 세례 요한은 헤롯왕에게 그가 그의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취한 일이 옳지 않다고 책망했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요한은 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갈릴리로 돌아오신 후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셨습니다. 가버나움은 갈릴리 해변에 위치했는데(마4:13) 이곳은 가나안 정복 때 납달리, 스불론, 잇사갈 지파에게 분배되었던 땅입니다.
스불론 지파는 기드론 거민과 나할롤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나 가나안 사람을 사역하게 하고, 납달리 지파는 벧세메스 거민과 벧아낫 거민을 쫓아내지 못해 그들과 함께 살면서 그들을 사역을 시켰습니다.(삿1:30-33) 그리고 과거 갈릴리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함께 살았던 곳으로서 과거 앗수르에게 약탈당하고 백성들이 끌려갔던 곳, B.C. 63년에는 로마 제국의 폼페이(Pompey) 장군에게 점령되어 유대의 일부로 편입되는 등의 수난과 멸시의 땅이었습니다.  갈릴리는 ‘흙암의 땅’이었고 또 ‘사망의 그늘진 땅’(사9:2)이었습니다. 이런 갈릴리를 사람들은 ‘이방의 갈릴리’라고 불렀습니다.(사9:1-2)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세상의 빛으로 오셨고(요9:5, 8:12) 가버나움에서 사신 것은 이사야의 예언을 성취하시기 위함이었으며, 또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의 빛이셨기 때문입니다.

“15.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16.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마4:15-16)

이처럼 예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하신 후 천국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셨습니다.


“ 17...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마4:17)


  세례 요한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했다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께로부터 위임받은 천국을 선포하셨습니다.4)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앞서서 회개가 필요함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임할 하나님의 나라는 저들에게 생명의 나라였고 영생의 나라였으므로 그들이 천국을 깨달아 소유할 수 있도록 비유를 베풀어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



      천국의 비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가르침을 통한 제자화 사역이었으며 두 번째는 두루 다니시면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는 전도 사역이었으며  세 번째는 사람들의 모든 병과 약한 것들을 고쳐주시는 치유사역이었습니다.(마9:35)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중에서 천국과 관련한 가르침은 비유로 나타내셨습니다. 어떤 비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직접 해석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해석을 통해서 우리는 비유를 바르게 해석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비유는 첫 번째 설정을 잘못 해석하면 그 다음 단계에서 틀어지게 되고 나중에는 전혀 다른 뜻으로 해석하게 되므로 많은 주의를 요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여러 가지의 비유를 통해서 입체적으로 바로 볼 수 있도록 해주셨으며 각각의 천국의 비유는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욱 분명하게 또한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런데 마태는 마가, 누가, 요한과 다르게 하늘나라, 천국(The kingdom of heaven)이라는 말을 즐겨 사용하였으며 ‘하나님 나라’ 라는 말은 4회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마가, 누가, 요한은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m of God)라는 말을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낱말은 그 의미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장래에 성도들이 유업으로 들어가게 될 천국을 뜻하고 또한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믿음으로 소유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미 성도들의 마음 안에 임하는 나라를 뜻합니다.(눅17:20-21) 그렇지만 학자들은 마가, 누가, 요한이 사용한 '하나님 나라(the kingdom of God)'는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고 말합니다.5)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라지는 추수 때에 거두어 불사르게 될 것이라고 가르쳐주셨으며 천국은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아서 세상 끝에 좋은 고기는 그릇(천국)에 담고 못된 고기는 (지옥으로)내어버린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마13:37-43, 47-50)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천국의 비유는 '영생에 관한 가르침'이며 또 '영원한 복락'에 관한 가르침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천국의 비유'는 그 각각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천국의 비유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등불의 비유, 스스로 자라는 씨의 비유, 알곡과 가라지의 비유,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 밭에 감추인 보화의 비유, 밭에 감추인 진주의 비유, 물고기 그물의 비유, 잃은 양의 비유, 잃은 드라크마의 비유, 잃은 아들의 비유, 용서할 줄 모르는 종의 비유, 두 빚진 자의 비유,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간청하는 친구의 비유,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열매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의 비유, 좁은 문 닫힌 문의 비유, 잔칫집 상석의 비유, 잔치 초대의 비유, 망대와 전쟁의 비유,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 겸손히 섬기는 종의 비유, 불의 한 재판관의 비유,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하는 비유, 포도원 품꾼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 두 아들의 비유, 악한 포도원 농부의 비유, 무화과나무의 비유, 문지기의 비유, 밤의 도적의 비유, 충성된 종과 악한 종의 비유, 열 처녀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 최후의 심판의 비유 등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 비유들은 “인간의 구원”과 “영생의 진리”를 가르쳐주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대제사장 서기관 등의 종교 지도자들의 눈에는 가려진 것이었습니다.6)(마13:11)


복 있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께서 천국을 소유하는 사람들의 복됨을 가르치셨습니다.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5:3-12 )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큰 복은 '천국'을 소유하는 복입니다. 천국을 소유하지 못한 삶이, 또 천국의 상급(마5:12)이 없는 삶이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처럼 가르쳐주셨습니다.


"26.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16:26)


사람들이 천국을 소유하지 못한 채 세상에서 모든 부귀영화를 얻었다 할지라도 자신의 목숨이 끊어질 때, 곧 그가 얻은 '천하'는 아무런 유익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자신을 천국으로 인도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에게 천국의 복이 임하는 축복을 얻게 될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러한 천국의 복은 하나님의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사람들이 소유하는 상급이기도 합니다.(10) 예수 그리스도는 천국의 백성들에게 이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 "(마5:13)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5:14 ...)


 천국 백성들은 ‘세상의 소금’으로서 세상 어두움 가운데 살아가면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로 인해 삶의 아름다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헌신해야 하며 또한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면서 그늘진 삶의 자리를 밝게 비추어야 하는데 이 "맛"과 "빛"은 천국 백성들의 착한 행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5:16)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천국 백성들의 착한 행실을 보고 어두움 가운데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죄와 그늘진 삶의 자리에서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는 구원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천국의 문, 천국의 길

천국에 이르는 복된 길이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천국의 문'을 지나 '천국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은 '좁은 문'이고 또한 천국에 이르는 길은 '좁은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7:13-14)

'넓은 문'과 '넓은 길'을 간다는 것은 천국과 영생에 무관심한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이 세상에 대한 욕망과 즐거움을 추구하면서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삶의 끝에서 자신이 지은 평생의 죄로 인하여 구원의 결과가 달라지며(눅16:19-31) 사람들은 자신이 지은 평생의 죄 때문에 의롭게 될 수 없어서(롬3:10) 육신의 삶을 마칠 때 하나님의 심판을 이기지 못합니다.(히9:27) 그러한 사람들은 지옥의 형벌에 처하게 되므로 하나님께서는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써 인간들의 죄를 정결케 하셨으며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열방의 모든 사람들의 죄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문으로 들어가야 하므로 세상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을 위해 육신의 욕심을 따라 자신의 생각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의 문은 좁아진 것입니다. 천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속하신 구세주로 믿는 믿음으로 천국의 문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이 땅에 있는 어떠한 종교적 인물을 의지해서도 들어갈 수가 없는데 예수께서는 천국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마11:12)


천국에 이르는 '좁은 문'과 '좁은 길'을 간다는 것은 세상에서 돌이켜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신(계1:6)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롭게 되어(갈2;16)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갈3:26) 또한 천국의 자녀로서 영생을 얻으며(요3:16) 하나님의 뜻대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며 의로운 고난을 받는 것(빌1:29)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12-13)

 

요한은 그렇게 증거했습니다. 바울 또한 천국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증거했습니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이처럼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구세주로 보내주신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천국의 문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보편성, 평등성


 구약 시대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곧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었고 ‘하나님의 나라’ 그 자체였습니다. 아브라함의 후손인 솔로몬은 자신이 이어받은 다윗의 왕국, 곧 솔로몬의 왕국이 '여호와의 나라'라고 말했습니다.(대상28:5) 그러나 그 나라는 메시야를 통하여 이 땅에 도래하는 하나님의 나라의 그림자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땅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불립니다.


"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3:29)


바벨론 포로기 이후 유다 백성들은 선지자들의 예언에 따라 다윗의 왕국이 이 땅에 오실 메시야에 의하여 다시 회복 될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알지 못한 것이 있었는데 메시야를 통한 다윗 왕국의 회복은 이스라엘 민족과 열방의 이방 민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하나님의 나라였음을 알지 못했습니다.(롬3:29, 엡2:11-18, 요10:14-16, 갈3:7, 갈3:29, 롬4:11-13 ... )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세리나 창기와 같은 죄인들에게 임하는 나라가 아닌 선택받은 자신들에게만 허락되는 하나님의 나라로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으로, 아브라함의 이름으로, 할례의 흔적으로, 성전의 거룩함으로 특권적인 사람들만 소유할 수 없는 이 땅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셨습니다.(눅19:8-10, 눅7:40-50 ...)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지구촌 모든 나라의 민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 하나님의 나라의 '보편성'과 '평등성'에 대하여 학자들은 3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모든 인간은 죄 아래 평등하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예외 없이 죄인이다.(롬3:10,12)

 둘째,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구원의 의지아래 평등하다. 처음부터 구원의 의지에서 제외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또 처음부터 구원을 이미 획득해 놓은 사람도 없다.8) 만인은 종말론적 하나님의 구원의 의지 아래 평등하게 서있다.

 셋째,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전파된다. 즉 모두가 하나님 나라에 초대받은 존재라는 것이다.”9)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하나님의 나라는 평등과 평화 그리고 사랑의 나라이며 하나님의 초대로 나아오는 지구촌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영생의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의 나라는 인종, 혈통, 신분, 학식, 빈부, 노소의 아무런 차별 없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모든 사람들이 초대받는 나라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죄 씻김 받아 현재와 미래의 모든 사람들이 들어가는 "영생의 나라" 곧 "천국"입니다. 




 

 

1)Bible Dictionary, p1636


2)사40:3-5,마4:3


3)석청, 주로 야생 꿀을 의미한다.


4)요7:28-29, 8:26, 15:15


5) 루이스 바비에리, 마태복음, 정민영 옮김, Bible Knowledge Commentary, p94, 두란노, 1995


6) 천국 비유의 가려짐


예수 그리스도의 천국의 비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대 제사장과 서기관 같은 유대인들에게 가려져 있었다. 그들에게는 선지자이 예언한 것처럼 보아도 보지 못했으며 들고도 듣지 못했으며 또 깨닫지 못했다.(사6:9-12, 마13:1-15)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천국의 비유를 깨닫지 못하고 가려진 것은 선지자들의 예언을 성취하신 것이었다. 한국 내에 있는 어떤 이단들은 이 비유가 자신들에게만 열려 보이는 것처럼 주장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감추어진 것처럼 이야기 한다. 이처럼 천국의 비유를 억지로 푸는 자들은 스스로를 멸망에 이르게 된다.(벧3:16)


[지도._신약 일반 ]




8) 이 말은 사도 바울이 말하는 구원받기로 예정된 성도들의 이야기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엡1:5,3:11) 또한 구약의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처럼 예정된 하나님 은혜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다. 단지 일반적인 모든 사람들을 향하여 던지는 메시지이다.


9)성종현, 신학총론, 장신대 출판부, p269 ,1997

 


seeJESUS.TV_OBS_ 20030808_r2011007481_201207150000_T16_120406_120830_20121124_ver.9.07

 


16/29장

Information

   [OBS.지도]
 
   [구약대문]
   
   [신약대문]  
  
   [공부방법]




TO PRINT CLEANLY





PDF 파일 _ 견본보기 ]

 


















 

 

 

 

 

 




















    

    
            

 
이용안내 방송국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고객센터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문의메일보내기 사업자정보확인

상호 : 시지저스티비, 예수만나기 방송국   사업자등록번호 : 217-89-04706   통신판매 신고번호    주소 : 서울 도봉구 해등로 118, 상아1차APT상가 201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 에스더    seejesus.tv@daum.net     문의전화 : 070-4149-7373,직통 070-4149-7374     팩스 : 02-900-7445    대표자 : 장계숙 /Copyright ⓒ All right reserved. seeJESUS.TV